[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게이밍기기 전문기업 아야네오(AYANEO)가 휴대용 게임기 시장을 넘어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한다.
지난 1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아야네오는 첫 스마트폰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아야네오는 지난 8월 듀얼스크린 휴대용 게임기 포켓 DS를 발표하며 스마트폰 개발 계획을 암시한 바 있다.
티저 영상 속 스마트폰은 듀얼 카메라와 어깨 버튼을 갖춘 직사각형 형태로, 전통적인 게임기 디자인을 떠올리게 한다. 안드로이드 센트럴은 이 제품이 소니 엑스페리아 플레이처럼 슬라이드 방식으로 컨트롤러를 숨기는 구조일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영상만으로는 정확한 디테일을 확인하기 어렵다.
지난 1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아야네오는 첫 스마트폰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아야네오는 지난 8월 듀얼스크린 휴대용 게임기 포켓 DS를 발표하며 스마트폰 개발 계획을 암시한 바 있다.
티저 영상 속 스마트폰은 듀얼 카메라와 어깨 버튼을 갖춘 직사각형 형태로, 전통적인 게임기 디자인을 떠올리게 한다. 안드로이드 센트럴은 이 제품이 소니 엑스페리아 플레이처럼 슬라이드 방식으로 컨트롤러를 숨기는 구조일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영상만으로는 정확한 디테일을 확인하기 어렵다.
게이밍폰 시장에서 물리적 컨트롤러는 보통 액세서리로 제공되지만, 아야네오는 이를 기본 장착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 제품이 미국 시장에 출시될지는 미정이다.
이 제품은 아야네오의 레트로 기기 리메이크 브랜드 '리메이크' 시리즈에 포함될 예정이다. 가격은 미정이지만, 기존 아야네오 제품군을 고려할 때 저렴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야네오가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하면서 게이밍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지 주목된다. 레트로 감성과 물리적 컨트롤러를 결합한 디자인이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된 강점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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