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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윤민수, 전처와 재산 분할 "합의 잘해서 필요한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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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윤민수, 전처와 재산 분할 "합의 잘해서 필요한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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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윤민수가 전처와 재산 분할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윤민수, 임원희, 김희철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결혼 기간에 따른 이혼 후 재산 분할 금액 차이'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임원희는 "그런 건 없었다"고 밝혔다. 최근 이혼을 한 윤민수는 "재산 많이 나눴냐"는 질문에 "그렇다. 그런데 우리는 합의를 잘했다. 살림살이 나눠 가진 건 재산 분할이라기보다 각자 필요한 걸 가지고 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합의를 예쁘게 했다. 소송 같은 거 없었다"고 재차 강조했고, 김희철은 "아름다운 이별을 한 거구나"라며 감탄했다.

김희철은 신혼집 가구에 대해 물었고 임원희는 "나누지 않고 나중에 다 버렸다"고 답했다. "중고판매라도 하지 그랬냐. 너무 아깝지 않냐"는 윤민수의 말에 그는 "그 추억은 추억대로 없어지는 게 맞지 않나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임원희는 윤민수애개해 "새로운 사람 만날 의향이 있는지" 물으며 "나도 이혼 후 3년 동안 새로운 사람 만날 생각 없었다. 4~5년 차쯤 만나볼까 했더니 늦은 거다. 나이가 이미 들어서. 그때가 47~48살쯤이다. 혹시 같이 살 사람이 생기면 미루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에 46살인 윤민수는 "그럼 난 어떡하라고"라며 좌절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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