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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이혼 전 살림살이 모두 버려…추억은 없어지는게"('미우새')

스포티비뉴스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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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이혼 전 살림살이 모두 버려…추억은 없어지는게"('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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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임원희가 이혼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임원희는 김희철, 윤민수와 함께 만났다.

이날 임원희는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희철이 "이혼 할 때 재산 안 나눴냐”라고 묻자, 임원희는 "그런 게 없었다. 짧아서"라고 답했다.

또 임원희는 살림살이 분할에 대해서는 "나누지 않고 나중에 다 버렸다. 많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최근 이혼한 윤민수가 "중고 마켓에 팔지 그랬냐"라고 하자, 임원희는 "추억은 추억대로 없어지는 게 맞지 않나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희철은 최근 이혼한 윤민수에게 "형은 많이 나눴냐"라고 물었고, 윤민수는 "그렇지. 그런데 우리는 합의를 잘해서"라고 답했다.

최근 윤민수는 '미우새'를 통해 전처 김민지 씨와 살림살이를 나누며 사이좋게 이혼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희철이 이를 언급하자, 윤민수는 "무슨 재산 분할이라기 보다는 각자 필요한 것을 나눈 것"이라며 "우리는 합의를 예쁘게 했다. 소송 이런 게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희철은 “아름다운 이별이 있구나”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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