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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외교 계속…싱가포르와 스캠 근절 공조

OBS 조유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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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외교 계속…싱가포르와 스캠 근절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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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시위'에 1호선 남영역 양방향 무정차 통과
【앵커】
APEC은 끝났지만 정상외교는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스캠 근절 공조 등을 합의했습니다.
조유송 기자입니다.

【기자】

만남은 경주에서 서울로 이어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경주 APEC을 계기로 방한한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함께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했습니다.

협력 범위는 안보와 경제 전반, 특히 안보는 이 대통령이 아세안에서 강조한 온라인스캠 같은 초국가범죄 근절을 위해 수사 공조 등의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기후변화, 초국가 범죄와 같은 글로벌 도전 과제 앞에서 양국 간에 전략적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방산과 경제, 첨단기술 협력 강화도 다짐했습니다.

특히 한-아세안, 한-싱가포르 FTA를 발판으로 교역과 투자를 키우고, 원자력 협정 추진으로 원전 협력 역시 체계화합니다.

AI 공동연구와 기업 교류를 담은 '디지털 협력 MOU', 친환경·스마트 물류를 위한 '녹색·디지털 해운 항로 MOU'도 체결됐습니다.


농축산 분야에선 성과가 바로 가시화됩니다.

엄격한 검역으로 유명한 싱가포르에 우리 제주산 쇠고기와 돼지고기가 처음 수출됩니다.

K-푸드의 새 교두보이자 지역 농축산물 판로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재명 / 대통령: 최초로 제주도산 쇠고기·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도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를 계기로 우수한 우리 농식품의 세계 시장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싱가포르는 한반도 평화 노력에 전폭 지지 의사도 밝혔습니다.

양국의 관계 격상으로 국내 기업의 디지털·해운·에너지 협력 통로가 넓어졌습니다.

온라인 사기 공조 강화로 민간 피해 예방 효과도 기대됩니다.

OBS뉴스 조유송입니다.

<영상취재: 이시영 / 영상편집: 장상진>

[조유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