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 차원의 대규모 할인 행사,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 한창입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도 행사현장을 돌며 격려했는데요.
정부 차원의 대규모 할인 행사,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 한창입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도 행사현장을 돌며 격려했는데요.
소비확산 분위기를 이끌지 주목됩니다.
유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유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중구에서 열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현장.
구윤철 부총리가 현장을 찾아 상인들 격려에 나섰습니다.
[구윤철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전북에서 오셨구나. 많이 사세요. 국민 여러분.]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함께 부스를 돌며 상인들을 응원했습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 광군제에 맞서 우리 정부가 주도하는 대규모 할인행사입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9일까지 계속됩니다.
정부 10개 부처를 비롯해 유통사 3만 7천개사가 참여해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 할인을 장담하고 있습니다.
오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행사에서는 지역사랑 상품권 5% 포인트 추가 할인, 카드소비 증가분 20%를 돌려주는 상생페이백 등도 함께 홍보했습니다.
구 부총리가 현장에서 강조한 건 내수활성화 정책 강화인데, 할인 행사 같은 소비를 통해 경제를 탄탄하게 만들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김민석 / 국무총리(지난달 28일):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만들 수 있도록
온 국민이 다 참여하셔서 빠짐없이 혜택을 누리고 경기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길이 열리기를 기원합니다.]
정부는 실제로 소비쿠폰이나 증시 활성화 등에 힘입어 민간소비가 3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해 3분기 성장률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OBS 뉴스 유성훈입니다.
<영상취재: 유승환 / 영상편집: 이현정>
[유성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