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K뷰티 국가대표 제품 17종 담아
LG생활건강도 ‘환유고’ 선물
K뷰티 국가대표 제품 17종 담아
LG생활건강도 ‘환유고’ 선물
CJ올리브영이 제안해 회원 정상 선물로 채택된 제품들. [사진=CJ올리브영] |
CJ올리브영이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KOREA’ 기간 회원 정상에게 K뷰티 패키지를 공식 선물로 제공했다.
2일 CJ올리브영은 “한국을 대표하는 K뷰티 플랫폼으로서 한국 화장품의 진정한 매력과 경쟁력을 균형 있게 보여줄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해 정상 공식 선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의 K뷰티 패키지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퍼스널 케어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총 17종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혁신적 품질과 트렌디한 감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 받는 K브랜드들 가운데 유망 중소·인디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폭넓게 포함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를 상징하는 신라 금관과 전통 매듭에서 영감을 받아 원목 소재와 자개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한국적 아름다움의 정수를 표현했다.
올리브영은 정상 선물 외에도 정부 대표단과 고위 관리, 기자단을 위한 K뷰티 기념품 약 8000세트도 협찬했다.
LG생활건강의 국가 정상 배우자 더후 환유고 나전칠기 선물세트. [사진=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도 글로벌 정상들의 배우자를 위한 선물로 ‘더후 환유고’를 공식 협찬했다. ‘환유고’는 30년 장생하는 산삼의 긴 생명력을 바탕으로 한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LG생활건강은 각국 정상 배우자들을 위한 ‘국빈 세트’ 스무 개를 준비해 최고급 시그니처 크림인 ‘환유고’와 ‘환유 동안고’를 담았다. 정상 배우자 선물함은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제1호 칠장 수곡(守谷) 손대현 장인이 손수 제작한 ‘국화당초문 나전칠기함’으로 마련해 품격을 더했다.
LG생활건강은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한 전세계 주요 기업 CEO를 위한 선물로도 더후 환유고 54개를 제공했다. 이 중 LG를 비롯한 국내 재계 상위 10개 기업 수장들과 엔비디아 젠슨 황 CEO에게는 특별히 손 장인이 만든 나전칠기함에 환유고를 담아 증정했다.
CEO 서밋 기간 경주 황룡원에서 열린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에는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위디아 란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부인, 미국 패션 디자이너 니키 힐튼 등 글로벌 명사들이 방문해 환유 제품의 매력을 만끽했다.
LG생활건강의 CEO 더후 환유고 나전칠기 선물세트. [사진=LG생활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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