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APEC 회원국들에 'AI 이니셔티브'를 제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일) 경주 APEC 정상회의 두 번째 세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기술 혁신으로 포용적 성장을 이끄는 'AI 기본사회'가 중요한 원칙"이라면서, "전 세계가 기술 발전의 혜택을 누리는 '글로벌 AI 기본사회'가 한국의 핵심 비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구구조 변화 문제에 대해서도 각 국가의 개별 대응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며, APEC 차원의 '공동 프레임워크'를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인구구조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은 문화창조산업에 주목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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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예(yeye@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