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과 중국이 APEC 정상회담을 계기로 실버 경제 분야와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 등에 대한 7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경주 현장 연결해 알아봅니다.
한국과 중국이 APEC 정상회담을 계기로 실버 경제 분야와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 등에 대한 7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경주 현장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여진 기자!
【기자】
네,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기자】
네,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만찬이 끝났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조금 전 만찬이 끝났습니다.
두 정상은 앞서 약 1시간 반 동안 회담을 진행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중국과 실질적인 관계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시 주석도 한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라며 화답했습니다.
정상회담 후에는 실버 경제 분야 협력과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 공조 등 7개 분야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한중 간 경제협력 구조가 수직적인 분업 구조에서 수평적인 협력 구조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간의 호혜적인 협력 관계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더 발전해 나가야 될 것입니다.]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 발전을 추진하는 게 언제나 양국 국민의 이익에 부합하는 선택입니다.]
양국 관계는 2016년 사드 배치 이후 급격히 냉각됐습니다.
이른바 '한한령'이 대표적인데요.
이번 APEC을 계기로 11년 만의 시 주석 방한이 성사된 만큼, 오늘 회담이 양국 관계 개선의 신호탄이 될 거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앵커】
한반도 비핵화 문제도 테이블에 올랐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두 정상은 한반도 평화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최근 중북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는 등 대북 관여의 조건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해 한중 양국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중한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불어넣을 용의가 있습니다.]
다만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반발과 서해 구조물 철거 문제 등 양국 간 민감한 현안도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OBS뉴스 이여진입니다.
<영상취재:조성진, 현세진 / 영상편집: 정재한>
[이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