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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나란히 푸른 넥타이' 이대통령-시진핑, 97분 첫 대좌

연합뉴스 정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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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나란히 푸른 넥타이' 이대통령-시진핑, 97분 첫 대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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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오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 주석을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정상회담이 열리는 국립경주박물관 앞에서 직접 맞이했습니다. 두 정상은 웃으며 악수한 뒤 건물 안으로 함께 들어섰습니다.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는 의장대 사열, 애국가 연주, 양국 참모들과의 상견례 등이 차례로 진행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담 모두 발언에서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해 한중 양국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시 주석은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 용의가 있다"고 호응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빈 자격으로 방한한 시 주석을 위해 본비자 나무로 제작된 바둑판과 나전칠기 자개 원형쟁반을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바둑판은 양 정상이 모두 바둑을 좋아한다는 점과 11년 전 시 주석 방한 시 우리 측이 바둑알을 선물했다는 점을 고려해 준비했다"며 "원형쟁반은 오래 이어져 온 한중 간 우호 관계를 지속 계승·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APEC 폐막일인 이날 이 대통령은 차기 APEC 의장국인 중국의 시 주석에게 의장직을 인계했습니다.


아울러 APEC 회원국 정상들은 'APEC 정상 경주선언'도 채택했습니다. 이번 선언은 '문화창조산업'을 명시한 APEC 첫 정상 문서로, 문화창조산업을 아태지역 신성장동력으로 인정하고 협력 필요성을 명문화했습니다

jamin74@yna.co.kr

제작: 정윤섭·변혜정

영상: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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