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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2025.11.01. photocdj@newsis.com /사진=추상철 |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등 국빈 방문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서열 5위'의 차이치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판공청 주임,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위원 겸 외교부장 등이 시 주석과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1일 한중 정상회담이 열리는 경북 경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방명록 작성 후 공식환영식을 열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차이치 주임과 왕이 외교부장, 정산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왕원타오 상무부장, 탕팡위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책연구실 부주임, 마자오쉬 외교부 상무 부부장, 다이빙 주한중국 대사, 쑨웨이둥 외교부 부부장, 저우훙쉬 중앙판공청 부주임 겸 중앙경위국 국장, 한스밍 주석 판공실 주임, 뤼루화 주석 비서, 먀오더위 외교부 부부장 겸 외교부 정책기획국장, 훙레이 외교부 부장조리 겸 예빈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선 대통령실의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자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중 정상회담에선 양국이 직면한 민생 문제에 대한 주제가 주요 의제로 채택될 것으로 전해진다. 또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실현에 대해서도 논의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시 주석에게 '본비자 바둑판'과 '나전칠기 자개원형쟁반'을 선물했다. 본비자 바둑판은 이 대통령과 시 주석 모두 바둑을 좋아한다는 점과 11년 전 시 주석의 방한 때 한국 측이 바둑알을 선물했다는 점을 고려해 준비됐다.
최고급 비자나무 원목으로 만든 바둑판 위에 한중 양국의 인연이 아름답게 펼쳐지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나전칠기 자개원형쟁반에 대해 "전통 나전기법으로 만든 것으로 장기간 이어져 온 한중 간 우호관계를 계승·발전시키길 희망한다는 마음이 담겼다"고 했다.
[경주=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공식 환영식에서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2025.11.01. photocdj@newsis.com /사진=추상철 |
경주(경북)=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경주(경북)=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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