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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중부, 호남 비…비 그치고 찬 바람

OBS 권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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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중부, 호남 비…비 그치고 찬 바람

서울맑음 / -3.9 °
【 기상캐스터 】
밤사이 중부와 호남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중부와 호남에,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강원도와 제주도에 내리겠는데요.
인천과 경기서해안, 충남서해안에 5-10mm가 예상되는 가운데,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되겠고요.
제주는 최대 20, 그 밖의 지역은 5mm 안팎으로 양이 적겠습니다.

또,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는 경기남서부와 충남, 전북에 비가 오겠는데요.

1mm 미만으로 아주 조금 내리겠고요.
모레 낮부터는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다음주 초반까지 반짝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 낮 동안, 수도권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자외선 지수가 내일은 전역에서 보통, 모레는 일부 경기도 서쪽을 제외하고 보통이 예상되는데요.
자외선이 강하지는 않겠지만, 맑은 가운데, 햇볕이 내리쬐기 때문에 야외활동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주시길 바랍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대구 10도, 대전과 광주가 11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대구와 광주는 18도가 예상됩니다.


수도권 지역은 인천이 한낮에 16도,

경기북부도 대부분 16도를 보이겠고요.

남양주와 이천은 17도,

안성도 17도로 오르겠습니다.

내일 남해와 동해 먼 바다의 물결은 매우 높게 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다음주 중반부터 다시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권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