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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신' 은현장 국감출석 "가세연 김세의 빨리 수사해야"

아시아경제 방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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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신' 은현장 국감출석 "가세연 김세의 빨리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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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현장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해야"
김세의 해임 위해 가세연 지분 50% 매입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을 운영하는 은현장 씨가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김세의 대표 해임을 위해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지분 50%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은 씨는 가세연 등 사이버렉카가 허위사실에 기반한 콘텐츠로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다면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감사에서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을 운영하는 은현장 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감사에서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을 운영하는 은현장 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사이버렉카 심각성'을 지적하기 위해 가세연의 지속적인 공격으로 인해 피해를 보았던 은 씨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불렀다. 김세의 씨가 속한 가세연과 복수의 사이버렉카 유튜버들은 2023년부터 '장사의신' 은 씨에 대한 '주가 조작 의혹' '가짜 성공 신화' 등 갖가지 의혹을 제기했었다.

은 씨는 가세연 등 사이버렉카로 인한 피해를 고발하고, 사이버렉카에 대한 제재 강화를 요구했다. 사이버렉카는 금전적 이익 등을 위해 유명인들의 부정적인 이슈와 관련한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유튜버들을 일컫는 용어다. 은 씨는 한 치킨 프랜차이즈 창업가로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로 막대한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대응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해 강용석 변호사가 제삼자에 판매한 가세연 주식을 사들여 지분 50%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세연이 소송을 제기했지만 임시주주지위 확인 가처분이 지난 6월 인용됐다. 은 씨는 주주총회를 개최해 김 씨 급여를 0원으로 정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은 씨는 가세연 주식 매입 이유를 묻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질의에 "법으로 해결하면 가장 좋겠지만, 법적으로 누군가를 처벌하기 위해선 시간 오래 걸린다. 법은 법대로 하고, 사비로 김 씨를 해임하기 위해 가세연 지분을 인수했다"고 답했다. 은 씨는 가세연 방송에 대해 "99% 조작과 사기"라고 비판하면서 "가세연은 배우 김수현, 쯔양 등을 상대로 (허위)방송을 했고 소송이 제기됐지만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경찰이 제대로 수사를 해야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방제일 기자 zeilis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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