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경주에서 진행된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야구공과 야구방망이를 선물했습니다.
야구공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인장이 찍혔고, 야구방망이에는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 딜런 크루즈 선수의 친필 서명이 새겨져 있습니다.
미국 측은 해당 선물에 대해 "미국 선교사들이 처음으로 한국에 야구를 소개한 역사에서 비롯된 양국의 깊은 문화적 유대와 공동의 가치를 상징한다"고 전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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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