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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100억원 규모 단말기 할부대금채권 유동화

이데일리 안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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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100억원 규모 단말기 할부대금채권 유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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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인사청문 국회 재경위 정회
단말기 할부대금채권 26만 3561건
"재무구조 개선 및 자산건전성 제고"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KT(030200)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100억 원 규모의 단말기 할부대금채권을 유동화 전문 특수목적법인에 양도 등록을 신청했다.

30일 다트전자공시에 따르면, KT는 23일 금융위원회에 단말기 할부대금채권 26만 3561건(양도금액 2100억원)의 자산양도 등의 등록을 신청했다.

양도 대상은 KT가 이동통신 가입자에 대해 보유한 단말기 할부대금채권이다.

대상 채권은 ‘KT 안심체인지’, ‘안심체인지 베이직’, ‘안심체인지 플러스’ 등 단말기 교체 프로그램 가입자들이 납부해야 할 잔여 할부금 채권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용자가 단말기를 일정기간 사용 후 반납하면 매입가격을 보상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양수인은 ‘퍼스트파이브지제팔십삼차 유동화전문 유한회사(SPC·특수목적법인)’이다. 유동화전문회사(SPC)는 해당 채권을 기초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매매대금 재원을 마련한다. 실제 업무는 자산관리위탁계약과 업무위탁계약에 의거 케이티와 국민은행이 각각 수행한다. 유동화증권 발행 예정일은 31일이다.

KT는 측은 “자산유동화를 통해 조기에 현금화 함으로써, 재무구조 개선 및 자산건전성 제고를 도모하고자 하며, 또한 자금조달 방법을 다양화하고 금융시장에 투자 및 운용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금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