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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2' 하려고 연차냈어요"…'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엔씨 부스 인기 '폭발'

디지털데일리 이학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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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2' 하려고 연차냈어요"…'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엔씨 부스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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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아이온2' 시연이 열린다고 해서 급하게 연차내고 왔어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엔씨소프트의 '아이온2' 시연을 기다리던 한 방문객은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엔씨 아이온2 부스는 오후 4시 행사 개장 5분 만에 긴 대기열이 형성되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행사에 단독 게임 시연사로 참여해 개발 중인 아이온2와 '신더시티'를 공개했다. 아이온2는 엔씨소프트가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개발 중인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지난 2008년 출시된 '아이온'의 정식 후속작으로 전작의 특징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 구성과 수동 조작을 중심으로 전투가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원작 아이온은 출시 이후 PC방 인기 순위 160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역대급 흥행 성과를 거뒀다. 이에 약 17년 만에 출시되는 후속작 아이온2에도 게임 이용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나아가 이번 시연회가 대중들을 대상으로 공개되는 최초 게임 시연이라는 점에서 현장 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 방문객은 "출시를 기다려왔는데 직접 해보니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다"며 "전투나 그래픽 완성도가 높아 정식 출시가 더욱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은 "30분 시연이 너무 짧게 느껴졌지만 게임이 추구하는 수동 조작의 방향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며 "정식 출시 이후 콘텐츠 규모가 흥행의 관건이 될 것 같다"고 견해를 밝혔다.

신더시티 부스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더시티는 과거 'LLL'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알려진 오픈월드 택티컬 슈팅 게임이다. 엔씨소프트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최신 그래픽 기술을 적용해 개발 중이다. 슈팅 게임 팬을 자처한 방문객은 "기대 이상으로 사격 감각이 잘 구현돼 놀랐다"며 "정식 출시가 기다려지는 새로운 게임을 만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엔씨는 오는 11월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5'에서도 아이온2와 신더시티의 시연을 제공한다. 올해 처음으로 행사의 메인 스폰서를 맡은 엔씨는 시연 외에도 B2B(기업 간 거래)관 중소 게임사들의 참여를 지원하고 지스타 초대권 추첨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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