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YTN 언론사 이미지

민주 "장동혁 법조 비리"...국힘 "문재인 정부 때 수사받고 끝나"

YTN
원문보기

민주 "장동혁 법조 비리"...국힘 "문재인 정부 때 수사받고 끝나"

속보
미 증시 X마스 앞두고 상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감사에서 여야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판사 시절 '보석 청구 관련 법조 비리 사건'에 연루됐다는 주장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해당 사건은 당시 재판장이던 장 대표와의 친분을 내세워 2억 원을 받아 낸 사건이라며, 사건에 연루된 판사 출신 변호사와 브로커는 징역형을 확정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같은 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처신이 신중치 못할 뿐 아니라, 어떤 불법적인 거래 관계가 있었는지를 윤리 감찰관실을 통해 감찰하게끔 해야 할 사항 같다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사실관계를 좀 파악하라며 선거 때마다 장 대표를 음해하려고 주장하는 내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이미 법정과 수사 과정에서 다 설명이 됐고,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는 것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졌다면서,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 더 엄격하게 수사했던 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