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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장동혁 법조 비리"...국힘 "문재인 정부 때 수사받고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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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장동혁 법조 비리"...국힘 "문재인 정부 때 수사받고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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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감사에서 여야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판사 시절 '보석 청구 관련 법조 비리 사건'에 연루됐다는 주장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해당 사건은 당시 재판장이던 장 대표와의 친분을 내세워 2억 원을 받아 낸 사건이라며, 사건에 연루된 판사 출신 변호사와 브로커는 징역형을 확정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같은 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처신이 신중치 못할 뿐 아니라, 어떤 불법적인 거래 관계가 있었는지를 윤리 감찰관실을 통해 감찰하게끔 해야 할 사항 같다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사실관계를 좀 파악하라며 선거 때마다 장 대표를 음해하려고 주장하는 내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이미 법정과 수사 과정에서 다 설명이 됐고,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는 것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졌다면서,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 더 엄격하게 수사했던 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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