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에 방수 기능을 도입할 전망이다.
29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아이패드 미니의 케이스를 재설계해 물 저항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 아이패드 미니는 공식 방수 등급이 없어, 일상적인 물 접촉에서도 손상을 입을 수 있었다.
애플은 진동 기반 스피커 기술을 적용해 스피커 홀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물 침투를 차단할 계획이다. 이는 아이폰과 달리 접착제와 개스킷을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내부 구조를 변경해 수리 용이성도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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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에 방수 기능을 도입할 전망이다.
29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아이패드 미니의 케이스를 재설계해 물 저항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 아이패드 미니는 공식 방수 등급이 없어, 일상적인 물 접촉에서도 손상을 입을 수 있었다.
애플은 진동 기반 스피커 기술을 적용해 스피커 홀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물 침투를 차단할 계획이다. 이는 아이폰과 달리 접착제와 개스킷을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내부 구조를 변경해 수리 용이성도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아이폰은 IP68 방수 등급을 갖춰 6m 깊이의 물에서 30분간 견딜 수 있지만, 아이패드 미니가 같은 수준의 방수 성능을 제공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최소한의 방수 기능만 추가돼도 사용자들의 만족도는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2026년 출시될 예정이며,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가능성도 있다. 기존 LCD에서 OLED로 전환되면 더 깊은 블랙, 풍부한 색감, 향상된 명암비를 제공할 수 있다.
다만,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면서 가격도 인상될 전망이다. 현재 아이패드 미니는 499달러(약 71만원)부터 시작하지만, 신형 모델은 약 100달러 오른 599달러(약 85만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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