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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사랑’ 이정재 “첫 회 시청률 3% 넘으면 수양대군 분장으로 사인회”

스타투데이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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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사랑’ 이정재 “첫 회 시청률 3% 넘으면 수양대군 분장으로 사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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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영상 캡처

이정재.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영상 캡처


배우 이정재가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의 주연 배우 이정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이정재가 오랜만에 드라마를 한다”며 “시청률이 대박 났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이에 조세호는 “시청률 공약 같은 것 옛날에 많이 하지 않았냐”며 “‘수양대군 분장하고 사인회 연다’ 같은 공약을 하면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정재는 “첫 회가 3%가 넘으면 하겠다. 수양대군 분장을 하고 어디서 사인회를 하면 되냐. 정해달라”며 흔쾌히 사인회를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가 명동을 이야기하자 이정재는 “콜”을 외치며 시청률 공약을 완성했다.


유재석은 시청자들에게 “3%의 기적 만들어달라. 정재 리가 의상 입고 간다”고 강조했다.

이정재.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영상 캡처

이정재.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영상 캡처


이정재가 출연하는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이정재는 극 중 ‘착한형사 강필구’로 국민 배우 반열에 올랐지만, 형사 전문 배우가 아닌 멜로 장인으로 거듭나고 싶은 고충을 가진 임현준으로 분했다.


거대 비리 사건에 휘말리며 ‘정치부’ 에이스에서 ‘연예부’로 자리를 옮기게 된 기자 위정신을 연기한 배우 임지연과 연예계를 뒤집을 앙숙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얄미운 사랑’은 오는 11월 3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한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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