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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동포 후손들, 영주귀국 조부모·부모 만나러 방한

연합뉴스 강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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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동포 후손들, 영주귀국 조부모·부모 만나러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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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청, 고령 등으로 현지 방문 어려운 1세 위해 40명 초청
동포청, 사할린 동포 2·3세 모국방문 지원재외동포청은 한국으로 영주 귀국한 부모와의 만남을 위해 사할린 한인 2·3세의 모국 방문 지원 사업을 펼친다. 사진은 지난해 입국한 한인 후손들. [재외동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포청, 사할린 동포 2·3세 모국방문 지원
재외동포청은 한국으로 영주 귀국한 부모와의 만남을 위해 사할린 한인 2·3세의 모국 방문 지원 사업을 펼친다. 사진은 지난해 입국한 한인 후손들. [재외동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사할린 동포 2∼3세들이 국내 영주귀국해 살고 있는 조부모 또는 부모를 만나기 위해 모국을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

'사할린 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에 위탁해 진행하는 행사로 사할린 한인 후손 40명이 오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번 방한은 재외동포청이 추진하는 '사할린 동포 2·3세 모국방문 지원사업'으로 이뤄진다. 이 사업은 1945년 8월 15일 이전 사할린으로 강제이주당했거나 현지에서 출생해 영주귀국한 동포 1세들이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현지에서 살고 있는 가족과 만나지 못해 이산의 아픔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 시작됐다.

재외동포청과 대한적십자사는 사할린 동포의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임대주택 계약지원, 국적판정 신청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영주귀국한 동포와 가족과 만남을 지원하기 위해 1세의 사할린 등 방문, 1세 후손들의 한국방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운영을 통해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동포의 안정적 노후 생활도 지원한다.

김경협 청장은 "재외동포청은 사할린 동포가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동시에 현지에서 살아가고 있는 후손과도 교류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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