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메가박스 |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메가박스는 '반지의 제왕' 3부작을 국내 최초 돌비 포맷으로 재개봉한다. 판타지 대서사시인 이 영화는 메가박스의 돌비 시네마와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4K 리마스터링 버전 재개봉 이후 국내에서 3부작 모두 돌비 포맷으로 상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는 오는 11월 5일,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은 오는 12월 초,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은 오는 2026년 1월 초 순차적으로 스크린에 귀환한다.
이번 돌비 포맷 재개봉은 불멸의 명작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최적화된 환경에서 경험할 특별한 기회가 된다. 돌비 비전이 구현하는 다채로운 색감과 극대화된 명암비는 웅장한 풍광과 거대한 전투 장면에 깊은 숭고미와 스케일을 더한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는 하워드 쇼어의 영화음악을 입체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로 전달한다.
메가박스는 재개봉을 기념해 돌비 포스터 증정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 돌비 관람권 3매를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특가 패키지의 1차 판매는 지난 22일 오픈과 동시에 완판되었다. 2차 판매는 오늘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3편을 모두 관람한 관객에게는 '절대 반지'를 연상시키는 금반지를 증정하는 마스터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돌비 시네마 1만원 관람쿠폰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위대한 판타지 명작을 돌비의 생생한 비주얼과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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