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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등급' 허리케인 '멜리사' 소름 끼치는 심장부 공개...'재앙적 피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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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등급' 허리케인 '멜리사' 소름 끼치는 심장부 공개...'재앙적 피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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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는 허리케인 '멜리사'의 내부를 촬영한 극적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미 공군 예비군 제53기상정찰비행대(일명 "허리케인 헌터") 대원이 멜리사 내부를 여러 차례 비행하며 수집한 장면을 담고 있다.

이들은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제공할 중요한 기상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비행을 감행했다.

허리케인 멜리사는 월요일(27일), 카테고리 5등급으로 격상되었으며, 자메이카를 향해 접근 중이다.

기상청은 이번 허리케인이 대규모 홍수, 산사태, 광범위한 피해를 유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 허리케인은 1851년 기록이 시작된 이래 자메이카를 강타한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까지 카리브해 북부에서 최소 7명의 사망자가 보고되었으며, 자메이카 상륙은 현지 시각 28일로 예상된다. 이후 쿠바를 거쳐 바하마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본토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YTN digital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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