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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수요 몰린 비트와이즈 '솔라나 스테이킹 ETF' 첫날 거래량 793억원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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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수요 몰린 비트와이즈 '솔라나 스테이킹 ETF' 첫날 거래량 793억원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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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희 기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가 출시한 솔라나 스테이킹 상장지수펀드(ETF) 'BSOL'이 데뷔 첫날부터 거래량 793억원을 기록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강력한 관심을 입증했다.

29일(현지시간) 비트와이즈는 공식 소셜미디어 X를 통해 BSOL의 첫날 거래량이 5540만 달러(약 793억원)에 달했고, 총 운용자산(AUM)은 2억1720만 달러(약 3108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BSOL은 솔라나 현물 ETF 시장에서 최대 규모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출시된 가상자산 ETF 중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다.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는 X 계정을 통해 "BSOL의 거래량은 올해 새로 나온 ETF 중 최고치로, 렉스 오스프레이의 엑스알피와 솔라나 스테이킹 ETF 성과를 모두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다만, 지난해 7월 미국에서 출시된 이더리움 현물 ETF 첫날 거래량 108억달러(한화 약 15조원)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다.


BSOL은 100% 스테이킹 구조를 목표로 설계돼 연평균 7% 이상의 스테이킹 보상을 극대화하는 구조를 내세운다. ETF 내 보유 자산은 모두 솔라나로 구성되며, 이를 네트워크에 스테이킹해 보상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별도의 지갑 없이도 스테이킹 수익을 누릴 수 있다. 상품 코드(BSOL)로 거래가 시작되며, 운용은 비트와이즈 온체인 솔루션이 맡는다.

시장에서는 이번 ETF 상장을 기점으로 솔라나에 제도권 자금이 본격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한 시총 10위 알트코인 가운데 첫 현물 ETF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는 향후 스테이킹 ETF 시장 확대에도 긍정적 신호가 될 것"이라며 "투자자에게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전략적 ETF가 연이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서미희 기자 sophi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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