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블랙프라이데이’ 표방…720여종 할인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전 블랙 프라이데이’를 표방한 대규모 가전 할인 축제 ‘2025 롯데하이마트 가전절’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가전 블랙프라이데이를 표방한 ‘가전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연중 가장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가전절’ 행사를 올해 처음 선보인 뒤 매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콘셉트는 ‘창고 대개방’이다. 전국 31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720여종의 상품을 최대 65% 할인한다.
LG전자 ‘1도어 김치냉장고’ 95만원,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270만원, 애플 ‘맥북에어 M2’ 99만9000원, 쿠쿠전자 ‘미니 블렌더’ 5만9000원 등이다.
매장에서는 케어 서비스 구매 시 최대 50% 할인, PB(자체브랜드) 플럭스(PLUX) 가습기 1+1 판매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구매 브랜드 및 결제 방식·금액에 따라 최대 18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또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몰에서는 ‘PS4저스트댄스’, ‘PS4갓이터3’ 등 게임 타이틀을 499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우제윤 롯데하이마트 마케팅플래닝팀장은 “가전절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대형·생활·스마트가전은 물론 가전 케어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종합 할인 혜택으로 마련했다”며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국내 대표 가전 세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