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멤버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웹소설 'Dear.X: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는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공개된다.
소설은 모든 게 막다른 벽처럼 느껴지던 10대의 마지막 이세계로 넘어간 키키 멤버(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들을 중심으로 외로움과 두려움에 맞서 원래의 세계로 돌아오기 위한 이들의 모험과 끈끈한 우정을 그린다. 전체 분량 53화가 한 번에 공개되며 작품은 텍스트 뿐만 아니라 키키 멤버들의 코멘트도 함께 담긴다.
웹소설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신곡도 공개된다. 이는 키키의 새 디지털 싱글 'To Me From Me'로 웹소설이 공개되는 11월 4일 오후 6시에 맞춰 발매될 예정이다. 웹소설은 또렷한 색과 실력으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계에 각인된 그룹 키키의 세계관과 멤버들의 특징을 생생히 담기 위해 앞서 멤버들과 작가 인터뷰 등을 수차례 거쳐 약 10개월의 제작 기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웹소설 집필은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원작 카카오페이지 '내일의 으뜸: 선재 업고 튀어'를 쓴 '김빵' 작가가 맡았다. 오는 11월 12일에는 키키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웹소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오디오북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키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 레이블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 3월 'I DO ME'로 데뷔했다. 또한 키키는 같은 해 8월 첫 디지털 싱글 앨범 'DANCING ALONE'을 발매했고 신인상 부문 4관왕을 차지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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