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인간의 특별한 동거 담아
10월 28~내년 1월 11일 링크아트센터드림
10월 28~내년 1월 11일 링크아트센터드림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유령과 인간의 특별한 동거를 그려낸 중국 라이선스 뮤지컬 ‘0528’이 한국 초연 프리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공연에 돌입한다.
‘0528’은 브로드웨이의 귀신이 머문다는 집 ‘528호(0528)’를 배경으로, 꿈을 좇아 뉴욕으로 건너온 청년 에기와 13년 전 생을 마감한 브로드웨이 배우 출신 유령 도리스, 그리고 또 다른 유령 브랜든의 동거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오디션 합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인간과 유령이 함께 펼치는 뮤지컬 훈련 캠프의 여정이 코믹하면서도 따뜻하게 전개된다.
프리뷰 공연은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진우, 김서환, 조훈은 미숙하지만 열정 넘치는 청년 에기를 생생하게 그려냈고, 황민수와 현석준은 까칠하면서도 인간적인 예술가 도리스를 각자의 색깔로 표현했다. 도리스와 함께 세상을 떠난 유령 브랜든 역의 박좌헌, 심수호, 장두환은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며 세 인물 간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이끌었다. 도리스 역의 또 다른 배우 유태율은 오는 11월 4일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본공연은 10월 28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0528’은 브로드웨이의 귀신이 머문다는 집 ‘528호(0528)’를 배경으로, 꿈을 좇아 뉴욕으로 건너온 청년 에기와 13년 전 생을 마감한 브로드웨이 배우 출신 유령 도리스, 그리고 또 다른 유령 브랜든의 동거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오디션 합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인간과 유령이 함께 펼치는 뮤지컬 훈련 캠프의 여정이 코믹하면서도 따뜻하게 전개된다.
중국 라이선스 뮤지컬 ‘0528’(사진=포커스테이지). |
프리뷰 공연은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진우, 김서환, 조훈은 미숙하지만 열정 넘치는 청년 에기를 생생하게 그려냈고, 황민수와 현석준은 까칠하면서도 인간적인 예술가 도리스를 각자의 색깔로 표현했다. 도리스와 함께 세상을 떠난 유령 브랜든 역의 박좌헌, 심수호, 장두환은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며 세 인물 간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이끌었다. 도리스 역의 또 다른 배우 유태율은 오는 11월 4일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본공연은 10월 28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