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주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3차장은 한미 관세협상이 이번 주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타결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 차장은 오늘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투자 내용들이나 이익 배분 구조 이런 것들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이번(APEC·아시아태평양정상회)에 바로 타결되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APEC 계기의 한미 정상회담을 목표로 두고 협상을 하지 않았다"며 "관세 협상 목표는 상업성과 한국 경제에 도움이 되느냐로 하고 있고 협상단이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배해수]
오 차장은 오늘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투자 내용들이나 이익 배분 구조 이런 것들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이번(APEC·아시아태평양정상회)에 바로 타결되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APEC 계기의 한미 정상회담을 목표로 두고 협상을 하지 않았다"며 "관세 협상 목표는 상업성과 한국 경제에 도움이 되느냐로 하고 있고 협상단이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배해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