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재연 개막…NOL 유니플렉스 1관
뮤지컬 '이터니티' 출연진. (사진=알앤디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뮤지컬 '이터니티'가 12월 27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대학로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이터니티'는 1960년대 전설적인 글램록 스타 블루닷과 현재의 스타 지망생 카이퍼, 두 세계를 잇는 신비로운 존재 머머를 통해 외로움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지난해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6%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1년 만에 재연으로 돌아온 '이터니티'에서 블루닷 역에 노민우, 변희상, 김준영, 현석준이 출연한다.
2004년 밴드 '더 트랙스'로 데뷔해 밴드 '더 미드나잇 로맨스' 리더로 활약 중인 노민우가 이번 시즌 블루닷으로 '이터니티'에 처음 출연한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음악을 꿈꾸는 글램록 스타 지망생 카이퍼 역에는 이동수, 조민호, 김우성이 나선다.
초월적인 존재로 작품의 서사를 이끌어가는 머머 역에는 김보현, 박유덕, 박상준이 이름을 올렸다.
제작사 알앤디웍스는 "성공적인 초연을 일궈낸 창작진과 개성과 역량을 갖춘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초연의 감동을 뛰어넘는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뮤지컬 '이터니티' 포스터. (알앤디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