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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보다 촘촘한 장애인 복지 시스템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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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보다 촘촘한 장애인 복지 시스템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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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장애인권익 사각지대제로 연구회’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변정열 의원, 김용권 의원(간사), 곽노혁 의원(대표), 정대근 의장, 곽윤희 의원,   노경숙 의원, 홍용민 의원

구로구의회‘장애인권익 사각지대제로 연구회’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변정열 의원, 김용권 의원(간사), 곽노혁 의원(대표), 정대근 의장, 곽윤희 의원, 노경숙 의원, 홍용민 의원


구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인 ‘구로구 장애인 권익 사각지대 제로 연구회’가 구로형 복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연구회는 지난 22일 의회 행정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구로구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 대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인 곽노혁 대표의원 김용권 의원(간사) 곽윤희 의원, 노경숙 의원, 변정열 의원, 홍용민 의원을 비롯해 정대근 의장, 구로구청 관계자, 용역 수행업체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업체로부터 ▲구로구 장애인 현황 및 편성 예산 분석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연계 방향성 분석 ▲현행 구로구 장애인 관련 조례 분석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후 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연구용역 진행 과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중간 점검 및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곽노혁 대표의원은 중간보고회는 착수보고회에서 설정된 연구 방향성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강조하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연구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용역 업체에 당부했다.

이어 곽 대표의원은 이번 보고회는 최종보고회 전 연구단체와 용역업체가 소통하는 마지막 기회 임을 강조하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로구 관내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와 구로형 장애인 복지 시스템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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