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을 연출한 스튜디오 슬램 대표 윤현준 PD가 서울 성수동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을 연출한 스튜디오 슬램 대표 윤현준 PD가 서울 성수동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27일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윤 PD는 지난 6월 24일 성동구 성수동1가 트리마제 전용 84㎡형 한 세대를 54억9000만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하고, 이달 13일 잔금을 완납해 소유권 이전 절차를 마쳤다.
이번 거래는 현재까지 트리마제 84㎡ 기준 역대 최고가다.
등기부상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거래한 것으로 보인다.
트리마제는 성수동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다. 24시간 보안시스템과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운영하며, 조식 라운지·카페테리아·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사우나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BTS(방탄소년단) 제이홉과 정국, 슈퍼주니어 이특, 최시원, 소녀시대 태연, 배우 서강준, 축구선수 손흥민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PD는 KBS에서 '해피투게더', '상상플러스' 등을 연출했고 JTBC로 옮겨 '신화방송', '한끼줍쇼', '슈가맨', '효리네민박','비정상회담' 등을 내놓았다. 티빙,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제작된 '크라임씬'도 큰 관심을 받았고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는 전세계적 인기를 누렸다.
윤 PD는 지난 4월 '제37회 한국PD대상'에서 올해의PD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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