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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창 신드롬' 뮤지컬 '이터니티' 귀환...노민우, 이동수 새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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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창 신드롬' 뮤지컬 '이터니티' 귀환...노민우, 이동수 새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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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솔미 기자]
'떼창 신드롬' 뮤지컬 '이터니티' 돌아와...노민우, 이동수 새로 합류 / 사진제공=㈜알앤디웍스

'떼창 신드롬' 뮤지컬 '이터니티' 돌아와...노민우, 이동수 새로 합류 / 사진제공=㈜알앤디웍스


(문화뉴스 유솔미 기자) 뮤지컬 '이터니티'가 새로운 캐스트와 함께 돌아온다.

뮤지컬 '이터니티'가 오는 12월 27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공연된다. '이터니티'는 2024년 초연 당시 캐스트 합류 소식와 더불어 뉴 캐스트 합류 소식을 함께 전했다.

뮤지컬 '이터니티'는 1960년대 전설적인 글램록 스타 블루닷과 현재의 스타 지망생 카이퍼, 그리고 두 세계를 잇는 신비로운 존재 머머를 통해 외로움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특히 '떼창 커튼콜'과 공연 실황 온라인 중계 등 차별화된 관객 소통 방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된 주요 넘버들이 음원 차트에 진입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내기도 했다.

'떼창 신드롬' 뮤지컬 '이터니티' 돌아와...노민우, 이동수 새로 합류 / 사진제공=㈜알앤디웍스

'떼창 신드롬' 뮤지컬 '이터니티' 돌아와...노민우, 이동수 새로 합류 / 사진제공=㈜알앤디웍스


27일 뮤지컬 '이터니티'는 전 캐스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광기와 고독 속에서 잊히지 않을 '영원의 레코드'를 만들고자 하는 전설적인 글램록 스타 블루닷 역에 밴드 더 미드나잇 로맨스(The Midnight Romance)의 리더로 활동 중인 노민우가 이번 시즌 뉴 캐스트로 합류한다. 또한 초연 흥행 주역인 변희상, 현석준이 블루닷으로 출연한다. 변희상은 뮤지컬 '데카브리', '트레이스 유', '레베카'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고, 현석준은 뮤지컬 '판', '컴 프롬 어웨이',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에서 열연한 배우다. 지난 초연 블루닷 역을 맡았던 김준영은 이번 시즌 특별 출연으로 함께한다. 김준영은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도리안 그레이', '세종, 1446'에 출연하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음악을 꿈꾸는 글램록 스타 지망생 카이퍼 역에는 뮤지컬 '데카브리', '이프덴', 연극 '보도지침'에서 입지를 다졌던 이동수가 새롭게 합류한다. 초연에 출연했던 배우들도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타조소년들', '더데빌: 파우스트', '킹키부츠'로 필모그래피를 쌓은 조민호와 뮤지컬 '이터니티, '트레드밀'에 출연하고 JTBC '팬텀싱어4' 본선 16인에 진출했던 김우성이 다시 합류한다.

블루닷과 카이퍼의 시간을 잇는 미지의 존재 머머 역으로는 초연 캐스트였던 배우들이 돌아올 예정이다. 뮤지컬 '팬레터', '아몬드', '광주'에서 열연했던 김보현,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에밀', '세종, 1446' 등의 박유덕, 뮤지컬 '조선의 복서', '베어 더 뮤지컬', '디아길레프'로 주목받은 박상준이 머머 역을 맡아 무대를 채운다.


창작 뮤지컬 '이터니티'는 오는 12월 27일부터 내년 2026년 3월 15일까지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되며 1차 티켓 오픈은 오는 11월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뉴스 / 유솔미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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