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인도에서 에어팟 생산을 대폭 확대한다.
25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폭스콘이 인도 하이데라바드 공장에서 에어팟 생산량을 월 10만대에서 20만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 5개 생산라인을 개조하고, 베트남 공장에서 일부 장비를 이전할 예정이다.
폭스콘은 이를 위해 인도 공장 직원 수도 현재 2000명에서 5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480억루피(약 7819억원) 중 300억루피(약 4887억원)를 투자한 상태다. 이 같은 조치는 애플의 공급망 다변화 전략 중 하나다.
에어팟 프로3 [사진: 애플]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인도에서 에어팟 생산을 대폭 확대한다.
25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폭스콘이 인도 하이데라바드 공장에서 에어팟 생산량을 월 10만대에서 20만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 5개 생산라인을 개조하고, 베트남 공장에서 일부 장비를 이전할 예정이다.
폭스콘은 이를 위해 인도 공장 직원 수도 현재 2000명에서 5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480억루피(약 7819억원) 중 300억루피(약 4887억원)를 투자한 상태다. 이 같은 조치는 애플의 공급망 다변화 전략 중 하나다.
또한 애플은 미국 내 생산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월 애플은 향후 4년간 60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아이폰 및 애플워치 커버 글래스 생산을 미국으로 이전하는 미국 제조 프로그램(American Manufacturing Program)도 추진 중이다.
이러한 노력 외에도 애플은 대부분의 제품에 대한 미국 생산을 중국에서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과 같은 곳으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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