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호 기자]
이노그리드는 오는 12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컨퍼런스 2025(IC3 2025)'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모두의 AI·클라우드 유니버스'를 주제로 AI와 클라우드 중심의 기술 생태계를 넘어 양자 컴퓨팅, 디지털 트윈, 초연결 인프라 등 미래 기술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노그리드는 오는 12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컨퍼런스 2025(IC3 2025)'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모두의 AI·클라우드 유니버스'를 주제로 AI와 클라우드 중심의 기술 생태계를 넘어 양자 컴퓨팅, 디지털 트윈, 초연결 인프라 등 미래 기술까지 폭넓게 다룬다.
슬로건은 'AI · 클라우드·미래 기술, 그 사이의 연결을 말하다'이다. 산업과 기술, 사람과 미래를 연결하는 미래형 기술 플랫폼을 제시한다.
행사는 28개 기술 세션, 20개 이상 전시 부스로 구성된다. 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실제 산업 적용 사례부터 미래 기술 방향성까지 공유할 예정이다.
우선 오전에는 이노그리드가 그리는 AI와 클라우드 비전과 기술 전략, 로드맵을 발표한다. 외산 솔루션 라이선스 정책 변화에 따른 클라우드 가상화 전략부터 GPU 시대를 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혁신 가속화 전략, AI 에이전트 기반 CMP, 차세대 연구개발 추진 전략을 제시한다.
오후에는 AI와 클라우드, 미래 기술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가 총 3개 트랙에 걸쳐 진행된다. 김은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본부장, 강동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실장, 표창희 IBM 상무의 특별 강연도 예정됐다.
이노그리드 관계자는 "AI와 클라우드는 더 이상 개별 기술이 아니라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미래 기술로 확장되는 시대로 진입했다"며 "IC3 2025는 단순히 자사 솔루션만 소개하는 행사가 아니라 기술과 산업, 사람과 미래를 잇는 IT 혁신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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