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2개월 앞선 시점에 300만명 넘어
방문객, 3년 연속 증가세…올해 역대 최다 경신 전망
방문객, 3년 연속 증가세…올해 역대 최다 경신 전망
[서울=뉴시스] 전쟁기념관 전경. (사진=전쟁기념사업회 제공) 2025.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전쟁기념사업회가 26일 오후 2시 기준 전쟁기념관의 올해 누적 관람객이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관람객 300만명을 돌파한 시점보다 약 2개월 앞서는 것으로, 연말까지 350만명 이상이 기념관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개관 이래 역대 최다 관람객 수는 ▲2018년 237만명 ▲2023년 286만명 ▲2024년 307만명으로 꾸준히 늘어왔다. 올해 역시 전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3년 연속 연간 최다 관람객을 경신할 가능성이 커졌다.
사업회는 올해 관람객 증가의 배경으로 우수한 전시 콘텐츠, 전 연령층 대상 교육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행사를 꼽고 있다.
기념관은 올해 상설전시관 '기증실'과 '6·25전쟁 지도자실'을 새롭게 단장해 공개했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약 30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안보·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는 '용산특강'과 수료 시 기념관 ‘객원 안보해설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KWO 전문안보과정'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게 사업회 측 설명이다.
어린이날 문화축제, 현충일 그림그리기대회, 국군정례행사, 유엔참전기념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관람객 증가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 현충일에는 하루 동안 4만1336명이 방문, 개관 이후 일일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앞으로도 기념관이 국내외 관람객 모두에게 열려 있는 안보교육의 장이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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