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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책' 정치판 공방…민주 "전수조사" vs 국힘 "3인방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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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책' 정치판 공방…민주 "전수조사" vs 국힘 "3인방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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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놓고 여야 공방이 치열합니다. 민주당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서 '국회의원 주택 보유 현황 전수조사에 응답하라'고 했고, 장 대표는 '민주당이 계속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민주당의 공세를 '고급 외제 차'에 비유하면서 비판했습니다.

함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부동산 6채 보유 논란을 겨냥해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박수현/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장동혁 대표는 국민의힘에 설치한 부동산 정상화 특위 단장직을 즉시 사퇴하고 주택 안정화 협력 특위로 이름을 바꾸든지 아니면 주택 싹쓸이 위원장으로 새로 취임하시든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장 대표가 해명했던 부동산 6채의 '8억 5천만 원'이 실거래가인지 공시가격인지 밝혀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대통령실과 민주당 국회의원 중에 다주택 보유자가 많다고 비판하자, 여야 국회의원의 부동산 보유 현황 전수조사를 하자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 대표는 "민주당이 계속 수렁으로 빠져들며 헛발질하고 있다"며 "그 시간에 공부나 하라"고 받아쳤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저더러 사퇴하라고 공격할 것이 아니라 지금 이재명 정권의 부동산 정책을 잘못된 방향으로 끌고 가는 부동산 3인방부터 사퇴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민주당은 '10·15 부동산 대책 수정'을 주장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선 "국감에서 보여준 국민적 망신을 회복하기 위해 '정책 제안 쇼'를 하는 건 아닌지 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장 대표를 향한 민주당의 공세를 두고, 고급 외제 차를 타는 사람들에 비유하며 "뜬금포 비판"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영상취재 공영수 이지수 영상편집 백경화]

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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