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백해룡 경정 "수감자 불러 진술 비틀기는 검찰 고질병…자충수"

연합뉴스 박수현
원문보기

백해룡 경정 "수감자 불러 진술 비틀기는 검찰 고질병…자충수"

속보
李대통령 상하이 도착…천지닝 당서기 만찬 참석
백해룡 전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연합뉴스 자료사진]

백해룡 전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수현 기자 = 백해룡 경정이 마약밀수 의혹에 연루된 말레이시아 운반책 중 일부가 세관 직원의 범행 가담 여부에 대해 진술을 바꿨다는 보도를 반박했다.

백 경정은 26일 연합뉴스에 "검찰은 왜 이럴까. 검찰의 자충수일 뿐이다. 예전에는 먹혔겠지만 지금도 그럴까"라며 "수감자를 불러내 진술을 비트는 건 검찰의 고질병"이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현장검증에 참여했던 말레이시아 운반책 A씨가 조현병을 호소한 것과 관련해 "그의 진술은 검찰이 수사 단서 및 유죄 인정의 근거로 이미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조증으로 인해 거짓말을 지어내지 못한다. 그런 상황이 경찰 현장검증 조서에 그대로 드러나 있다"라며 "길게 상황 설명을 못 하지만 특정 사람과 사물을 찍어내는 데는 지장이 없고 오히려 매우 뛰어나다"고 했다.

sur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