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러시아 파병 전사자들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관 건설에 착수했습니다.
북한 대외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어제(2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 영웅들을 위한 전투위훈기념관 착공식이 수도 평양에서 열렸다고 오늘(24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착공식에서 이번 기념관 건설로 평양에 과거의 전승과 오늘의 전승을 증언하는 두 개의 기념관이 자리잡게 된다며 "평양은 언제나 모스크바와 함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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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