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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림하이' 내년 다시 돌아온다…시즌3 제작 확정

뉴시스 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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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림하이' 내년 다시 돌아온다…시즌3 제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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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리부트' 내년 7월 서울 개막…9월 일본서 공연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3 포스터. (아트원 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3 포스터. (아트원 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공연 제작사 아트원 컴퍼니가 창작 뮤지컬 '드림하이'가 시즌3 제작을 확정했다.

'드림하이'는 2011년 KBS 드라마를 원작으로, 음악과 춤을 통해 성장하는 기린예고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23년 쇼뮤지컬로 재탄생했고, 올해 시즌2 '어게인(Again) 드림하이'를 선보였다.

시즌3에 해당하는 '드림하이 리부트'에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작곡가인 김성수 음악감독이 새로 합류하고, 최영준 안무 감독이 총안무를 맡는다.

내년 7월 서울에서 첫선을 보인 뒤, 9월 일본 공연으로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국내를 포함해 해외의 다양한 도시 투어도 준비하고 있다.

'드림하이 리부트'는 오는 12월 글로벌 오디션 공고를 시작으로, 내년 2월 본격적인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주역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은하 아트원 컴퍼니 대표는 "'드림하이 리부트'에 꿈이라는 주제로 세대와 국경을 넘어 새로운 시작의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겠다"며 "세계 시장에서 모두의 꿈을 응원하는 작품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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