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업은 온천을 좋아하는 인어 한교동에게 춘식이가 한국식 목욕탕 문화를 가르쳐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한정판 굿즈는 랜덤 피규어, 가습기, 파우치, 담요 등 총 19종으로 구성됐다. 때타올과 편백 욕조향 차량용 방향제처럼 목욕탕 콘셉트를 살린 이색적인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
해당 굿즈는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무신사에서도 판매된다.
카카오프렌즈는 이번 협업에 맞춰 매장 공간도 새롭게 꾸몄다. 한국식 목욕탕을 재해석해 '한춘탕(한교동+춘식이)'으로 연출했다.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카카오프렌즈 직영 매장에서는 한국식 목욕탕을 배경으로 한 주요 아트웍과 포토존이 마련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굿즈와 포토존 등 이번 협업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카카오프렌즈와 한교동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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