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여야, 북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APEC 앞두고 도발"

연합뉴스TV 이승국
원문보기

여야, 북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APEC 앞두고 도발"

서울흐림 / 4.0 °


여야가 오늘(2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대변인은 "주요 해외 정상들이 모이는 APEC을 불과 9일 앞두고 감행된 북한의 군사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모든 행위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모두 참석하는 시점에 감행된 이번 도발은 명백한 무력시위이자 심각한 안보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8시 10분쯤 북한 황해북도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는데,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이재명 정부 들어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승국(ko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