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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전산망 복구율 '60%' 돌파...1등급 80% 정상화

머니투데이 오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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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전산망 복구율 '60%' 돌파...1등급 80%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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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중단 709개 시스템 중 441개(62.2%) 복구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0.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0.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가동을 멈췄던 정부 전산망 복구율이 60%를 넘어섰다.

22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709개 정부 온라인 시스템 중 441개가 복구됐다. 복구율은 62.2%까지 올라왔다.

추가로 복구된 주요 시스템은 △행정안전부 범정부 공통기반 영상회의(4등급) △고용노동부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시스템(4등급)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대표홈페이지(4등급) △행안부 재난안전의무보험종합정보시스템(3등급) △소방청 공공데이터 개방시스템(4등급) △법제처 법제교육시스템(2등급) 등이다.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32개(80.0%), 2등급 49개(72.1%), 3등급 172개(65.9%), 4등급 188개(55.3%)로 집계됐다. 민원·행정 업무 파급력이 큰 1·2등급 핵심 시스템의 복구율은 70~80%로 높다. 중대본은 이번 주 '통합보훈정보시스템' 등 나머지 1등급 시스템을 포함한 주요 기관 전산망 복구를 마무리하고 안정화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정부는 전날 정부 전산망 복구를 위해 1521억원 규모 예비비 지출안도 의결했다. 예비비는 △서버·스토리지 등 전산장비 구매 및 임차(1303억원) △시설 구조 진단·보강과 전기 설비 교체 등 기반 시설 복구(156억원) △데이터 복구 및 이관 인력 인건비(63억원) 등에 쓰인다.

행안부 관계자는 "국정자원 정보시스템을 최대한 신속하게 복원해 국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대구센터 이전과 병행해 안정적인 복구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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