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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김정관 긴급 訪美…"마지막까지 국익 관철토록 노력"(종합)

뉴시스 손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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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김정관 긴급 訪美…"마지막까지 국익 관철토록 노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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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입장 대립하는 한두 가지 분야 있어"
"APEC 위해 합의된 부분만 MOU 고려 안 해"
[인천공항=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용범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한미 관세협상 후속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2025.10.22. dahora83@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용범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한미 관세협상 후속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2025.10.22. dahora83@newsis.com



[세종=뉴시스]손차민 조재완 하지현 기자 = 한미 관세협상의 막판 후속협의를 위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다시 방미 길에 올랐다. 김 장관은 "마무리라기보다는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 긴장하는 시간이 있을 것"이라며 "마지막 1분 1초까지 국익이 관철되는 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22일 밝혔다.

김 실장과 김 장관은 이날 오전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한미 양국 간 의견이 많이 좁혀졌지만 양국 입장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한두 가지 분야가 있다"고 언급했다.

양국이 협상안 세부 조율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정부 협상단은 이날 미국으로 출국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실장과 김 장관은 지난 16일에도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으며, 귀국한 지 2~3일 만에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됐다.

김 실장은 "남아 있는 한두 가지 쟁점에 대해 우리 국익에 맞는 타결안을 만들기 위해 이틀 만에 다시 나가게 됐다"고 했다.


김 실장은 다음 주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합의문이 도출될 것이란 전망에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쟁점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어떤 특정 시점까지 합의된 내용을 가지고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은 정부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인천공항=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용범(오른쪽)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한미 관세협상 후속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2025.10.22. dahora83@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용범(오른쪽)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한미 관세협상 후속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2025.10.22. dahora83@newsis.com



그러면서 "MOU 전체에 대해 양국이 합의해야 성과물로 (협상이) 마무리되는 것이지, 그전에 APEC이라는 특정 시점 때문에 중요한 부분을 남겨둔 채 합의된 부분만으로 사인하는 것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에 만약 통상 MOU 등 부분에서 (협상이) 완료되면 통상 분야도 발표할 것이고, 지난번 워싱턴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잠정적으로 합의한 큰 성과들이 많이 있는데 그 성과들도 한 번에 대외적으로 발표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김 실장은 "안보 등 여러 이슈가 있다"며 "지난번 통상 분야이 마무리되지 못한 것이 다른 분야까지 잠정적으로 (보류)된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이번에 통상 분야에서 양국 이익이 합치되는 방향으로 협상이 마무리될 수 있으면 그런 (발표하는) 결과도 예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다만 그는 "협상이란 게 상대방이 있고 시시때때로 상황이 바뀌기 때문에 미리 예단해서 말하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실장과 김 장관은 전날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미 협상 상황을 대면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협상단 출국은 대통령 보고 직후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용범(오른쪽)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한미 관세협상 후속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2025.10.22. dahora83@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용범(오른쪽)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한미 관세협상 후속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2025.10.22. dahora83@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wander@newsis.com, judy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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