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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동해로 탄도미사일 발사"...트럼프 방한 전 존재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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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동해로 탄도미사일 발사"...트럼프 방한 전 존재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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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사진. 〈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사진. 〈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오늘(22일) 북한이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문자공지를 통해 "북, 동쪽 방향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라고 밝혔습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미사일이 단거리미사일(SRBM)인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군은 북한 탄도미사일의 기종과 사거리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당국은 미사일의 세부 제원 등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5월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약 5개월 만입니다.

국제사회는 이번 미사일 도발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일주일 앞두고 이뤄진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9~30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거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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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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