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가희와 유동훈. 사진 = 51K, S&A엔터테인먼트 |
배우 정가희와 유동훈이 사랑의 결실을 맺고 부부가 됐다.
정가희의 소속사 51K(피프티원케이)는 21일 “정가희와 유동훈이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뮤지컬계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다.
정가희는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이후 ‘올슉업’(2016), ‘젊음의 행진’(2016~2017), ‘베르나르다 알바’(2021), ‘방구석 뮤지컬’(2024)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더 글로리’(2022), ‘재벌X형사’(2024) 등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유동훈은 2013년 연극 ‘터미널’로 데뷔, 뮤지컬 ‘빨래’(2020)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어사와 조이’(2021), ‘모범택시2’(2023) 등에 출연했고, 올해는 뮤지컬 ‘긴긴밤’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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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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