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타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3년 만에 부활한 MBN 수목극 ‘퍼스트레이디’, 넷플릭스 TOP8

스타투데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원문보기

3년 만에 부활한 MBN 수목극 ‘퍼스트레이디’, 넷플릭스 TOP8

속보
'집사게이트'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 구속
‘퍼스트레이디’. 사진| MBN

‘퍼스트레이디’. 사진| MBN


MBN 수목드라마 ‘퍼스트레이디’가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TOP8에 랭크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넷플릭스의 ‘오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부문 TOP8에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극본 김형완, 연출 이호현)가 올랐다.

이뿐 아니라 일본 OTT 플랫폼 레미노(Lemino)에서는 10월 16일 기준, 한류 아시아 드라마 부문 ‘오늘의 랭킹’ 2위, ‘월간 시청수’ 2위에 등극했다. 방송 회차 내내 한류 아시아 드라마 부문에서 TOP2~TOP5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런 가운데 차수연(유진 분)이 퍼스트레이디의 신분으로 직접 경찰서에 출석하는 이례적 상황에 놓인 ‘심문실 출격’ 장면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경찰서에 도착한 차수연은 심문실 안에서 형사에게 고강도 심문을 받는다. 차수연은 감정은 물론 눈빛의 흔들림조차 없는 당당한 기세를 뿜어내며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차수연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완벽한 침묵과 태연한 행동으로 심문실의 공기를 제압해 버린다. 과연 퍼스트레이디 차수연이 경찰서 심문실까지 나서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차수연이 경찰서에 출두하면서 권력과 야망을 위해 폭주해 온 퍼스트레이디의 감춰졌던 진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장면”이라며 “퍼스트레이디가 경찰에서 심문을 받는 초유의 사건이 어떤 충격적인 반전과 파란을 일으키게 될지 이번 주 방송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MBN 수목드라마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장차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초유의 사건을 파격적인 서사로 펼쳐내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9회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