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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KCA 원장 "6G 시대, 효율적 주파수 분배 할당 지원"

뉴시스 심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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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KCA 원장 "6G 시대, 효율적 주파수 분배 할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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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전파·ICT 인프라 안정적 관리"
"전자파 국민 불안 해소 노력…중소 제작사 콘텐츠 제작 지원"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21일 해킹 관련 기관 대상 국정감사를 위해 출석해 대기하고 있다. 25.10.21. siming@newsis.com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21일 해킹 관련 기관 대상 국정감사를 위해 출석해 대기하고 있다. 25.10.21. siming@newsis.com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이 “인공지능(AI)을 거쳐 AI대전환으로 대변되는 기술 전환기에 대응해 전파·정보통신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21일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파자원의 전주기 관리체계 고도화, ICT기금 관리 투명성 제고, 방송·미디어 제작 지원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6G와 위성, 공공용 주파수 등 새로운 수요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주파수 분배 할당을 위해 정교한 수요 예측과 무선국 데이터 기반 분석을 강화하고 있다”며 “전파 효율성을 높이는 선순환 이용환경을 조성해 국가 전파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특히 "무선국 검사 신뢰도 향상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파 이용환경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생활공간과 대중교통 시설 내 전자파를 측정·모니터링하고, 전자파 신호등 운영 등을 통해 국민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전자파로 인한 우려와 불안을 해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기반 사업비 집행 사전탐지 시스템을 도입해 ICT기금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며 “AI 자막·더빙 제작 지원과 XR 스튜디오 구축을 통해 방송제작 환경을 디지털화하고, 중소 제작사의 공공·공익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진흥원의 사업과 연계한 창업·수출 지원과 지역 협의체 협력을 통해 민생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며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기관으로 발전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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