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20일) 아침 설악산의 기온 영하로 뚝 떨어졌고요, 서울 등 전국 곳곳에서 올가을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춥습니다.
든든하게 챙겨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현재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비구름이 위치해 있습니다.
오늘 동해안 지역에 적게는 5mm에서 많게는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호남 해안가와 울릉도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시설물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대구 18도로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영동 지역의 비는 금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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