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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ETF 상장 끝이 없네...글로벌게임·美고배당·하락방어 ETF도 나온다

머니투데이 김은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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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ETF 상장 끝이 없네...글로벌게임·美고배당·하락방어 ETF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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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국내 AI(인공지능) 종목에 투자하는 AI ETF(상장지수펀드)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소프트웨어 AI, AI 전력 ETF 등 3종이 출시된데 이어 21일 TIGER코리아AI전력기기TOP3플러스, KODEX 코리아소버린AI가 각각 상장된다. 이날 글로벌게임주에 투자하는 ETF와 다우의 개 전략을 활용하는 미국 고배당 ETF, 프로텍티브 풋 전략을 활용한 ETF도 나온다.

20일 운용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 21일 RISE 글로벌게임테크TOP3Plus, RISE 미국고배당다우존스TOP10, TIGER코리아AI전력기기TOP3플러스, KODEX 코리아소버린AI, KIWOOOM 미국대형주500월간목표헤지액티브 등이 주식시장에 상장한다.

◇RISE 미국고배당다우존스TOP10=국내에 출시된 미국고배당 ETF와 달리 미래의 배당 여력을 고려하는 새로운 배당 전략이 차별화 포인트인 고배당 ETF다. 배당수익률을 기준으로 상위 10개 종목에 동일한 비중으로 투자하는 다우의 개' 전략을 기본으로 하되 S&P마켓인텔리전스의 배당예측 모델을 활용해 미래 배당 여력이 높은 TOP10 종목에 투자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나이키, 시스코, 쉐브론, 존슨앤존슨, 홈데포, IBM, 버라이즌, 암젠, 머크앤코, 코카콜라 등이다.

KB자산운용은 미국 재정부담과 국채 공급 확대 등으로 금리가 급락할 여지가 제한적이어서 인컴을 선호하는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RISE 글로벌게임테크TOP3Plus=국내 최초로 글로벌 게임산업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글로벌 산업 분류와 게임 노출도 점수를 활용해 종목을 선정, 글로벌 게임 밸류체인을 포괄할 수 있다.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등 3개 종목을 20% 비중으로 집중투자하고 텐센트, EA, 로블록스 등 나머지 7개 종목은 동일 가중으로 편입한다. 미국, 일본, 홍콩 등 지역을 분산할 수 있고 10개 종목으로 압축해 효율화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연 4회 리밸런싱으로 산업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KIWOOOM 미국대형주500월간목표헤지액티브=키움투자자산운용은 KIWOOM 미국테크100월간목표헤지액티브에 이어 KIWOOM 미국대형주500월간목표헤지액티브를 출시한다. 미국 대형주와 미국 단기채 비중을 시장 상황에 맞춰 조정해 투자 위험 관리를 추구한다. 델타 헤지 원리를 활용해 주식 비중을 최저 5%부터 최고 95%까지 주가 움직임에 따라 매일 리밸런싱한다.


◇TIGER코리아AI전력기기TOP3플러스=국내 전력기기 대장주들을 중심으로 전력기기 산업에 투자하는 ETF다. AI 데이터센터 증가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노후화된 선진국의 전력망 교체 수요도 전력기기 산업의 성장으로 연결된다. 슈퍼사이클에 진입한 전력기기 상위 3사인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상위 3사의 투자 비중은 75%다. 또 전력기기 보완 벨류체인 기업 7곳을 추가로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KODEX 코리아소버린AI=국가 주도의 LLM(대규모언어모델) 개발 프로젝트인 소버린 AI를 주도하는 종목에 투자하는 ETF다.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AI 반도체, 전력망,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에너지 등으로 투자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밸류체인 전반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반영했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네이버, LG CNS, 엔씨소프트, SK텔레콤 등을 주로 담았다.

김은령 기자 tauru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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