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선물 받으려는 쌍둥이 자매 이야기 그려
뮤지컬 '산타와 빈양말' 포스터. (컬처마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가족 뮤지컬 '산타와 빈양말'이 다음 달 22일부터 12월 25일까지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산타와 빈양말'은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리차드 커티스 감독이 쓴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다.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받기 위한 쌍둥이 자매 샘과 찰리의 이야기를 그린다. 언제나 얌전하고 착한 아이인 샘과 말썽쟁이에 장난꾸러기인 찰리 그리고 착한 아이들에게만 선물을 나눠줘야 하는 산타 할아버지 일행에게 좌충우돌 크리스마스 이브가 펼쳐진다.
2018년 초연 후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관객을 만나고 있는 작품은 올해 일곱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9월 아역 공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이 확정된 권나예, 김하엘, 이서윤, 정지우, 최서희, 홍예지가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다리는 샘과 찰리 역으로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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