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육부, 의대교육자문단 첫 회의 |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20일 오후 서울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인공지능(AI) 시대 교육정책 방향 간담회'를 한다.
최 차관은 간담회에서 AI 시대에 필요한 교육에 대해 학부모, 교원, 전문가들과 논의한다.
아울러 교육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AI 시대 교육정책방향'과 관련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이달 말부터 약 한 달간 '함께학교' 누리집(www.togetherschool.co.kr)에서 진행된다. 11월부터는 국민이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학교 AI 정책제안 공모전'도 열린다.
교육부는 이를 기반으로 연내에 'AI 시대 교육정책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최 차관은 "앞으로 전 국민의 AI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며 학교에서의 AI 교육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학부모와 교사 등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goriou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